AI수요로 nVidia가 큰 수익을 내는건 좋다.

GPU제조사로서 nVidia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으니 말이다.

그런데 Ada Lovelace 제품군이 2022년에 출시되었고 Blackwell은 2025년에 출시되었다.

그러니 RTX6000 시리즈가 2026년에 출시되지 않는다고 nVidia가 발표했다 해도 그렇게까지 아쉽지는 않다.

아직까지도 2022년에 출시한 4000시리즈의 성능은 훌륭하니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RTX5000시리즈에 있다. AI때문에 어쩔 수 없다지만, 2025년에 출시한 이 시리즈는

DLSS성능향상에 개발방향이 집중되어 있었다. 그렇다보니 기존 2022년에 출시한 RTX4000 시리즈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능향상이 없다는 점이다.

RTX3000시리즈를 쓰다가 40시리즈가 출시되었을 때의 그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 물론 연속해서 그런 발전을 기대하면 안될 수 있다.

다시말해 짝수번대에서 그런 발전을 기대해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또 그렇다기엔 3000번대 또한 큰 차이가 있었다. 넘버링이 80번대에서 끊기던걸 90번대로 확장되며 더 큰 성능향상이 있었고 사실 이때부터 AI에 성능을 보여준 것이니 전 세대대비해 큰 차이가 있었다.

그렇기에 단순히 짝수번대에서 좋은 성능향상, 예전 인텔의 틱톡 전략같은 것을 기대한다는 것도 그렇게 신뢰되지 않고 근거도 없다는 것이다. 그냥, nVidia가 개발방향을 완전히 AI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거의 메모리 확장에 주로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 보인다는 것이다.

단적으로 nVidia는 5090에서 약간은 쿠다 코어 갯수 증가와

메모리를 32GB로 늘린 것을 성능향상의 방향으로 잡은 것이니 말이다.

사실상 새로운 아키텍쳐라기보다 확장형, 예전 인텔의 틱톡전략 같은것이 보인다는 부분이다.

과연 다음세대에서 톡 하고 튈 것인가? 하는 질문에, 그보단 톡하고 더 많은 쿠다와 메모리를 넣는 것에 그치지 않을까 싶고, 그것마저, 지금의 과도화된 메모리 가격 덕에 메모리가 줄어들거나 라인업 자체가 단순화되거나 그럴 가능성마저 보인다. 물론 사실상 출시시기가 28년정도로 예상되니 그 때에는 메모리 값이 달라질 수 있어 그런 방향으로 간다 해도 좀더 가격적으로 좋은 시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방향이라면, 과연 GPU의 처리성능 향상이 크게 늘 것인가? 하는 부분이 해소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상태에서 이미 전력소모가 600W에 육박하기에, 단순히 쿠다코어를 늘려서는 성능향상에 문제가 생긴다.

쿠다를 늘리는 만큼 전력소모 또한 비례해서 늘어날 것이니 말이다.

그래서 새로운 구조가 필요해진다. 그런데 nVidia가 그래야할 이유가 없다. 그렇기에 새 GPU가 출시되었을 때에 성능향상에 대하여 회의적인 것이다. 2022년에 출시한 40시리즈에 비교해서 그저 노후화 되어 문제가 되는 것일 뿐 비례적으로 성능이 유사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점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nVIdia의 AI성공에 대해 아쉬워하는 점이지 않을까 싶다.

이 쿠다 생태계를 넘어설 아키텍쳐를 과연 어디서 만들어낼지 궁금하다.

그게 AMD라면 참 좋겠지만, 과연 어떻게 될지는….

AI를 배제하고 GPU를 말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또한 앞으로 GPU를 이용한 프로그래밍에서도 필수적인 요소일 것이다.

사실상 거의 표준이 된 쿠다 프로세서를 다음세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은 누가 될까??

아니면 쿠다를 대체할 더 효율적인 차세대 GPU 프로세서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제조업체는 어디일까?

그냥 잘 모르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AMD가 가장 유력하지 않나 생각은 든다.

CPU와 GPU 양측의 노하우가 있으니…단순히 두 프로세서를 융합시키는 것이 아니라,

씨너지를 낼 수 있는 방식으로 조합해낼 수 있는 차세대 통합 프로세서를 만들어 낸다면 AMD가 더 유력하지 않을까?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