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우 레이크가 나온지 1년이 지났다.
당시 14900K의 고장 문제로 인해서 인텔은 큰 고통을 겪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이게 심각한 문제라는걸 인지하고, 5년 AS를 걸었지만 신뢰는 잃었다.
그런 고초를 겪고 나서 차기작 애로우 레이크가 나왔는데, 이 제품이 이상했다. 문제되던 E코어를 삭제하나 했더니 그건 아니었다. 오히려 하이퍼 쓰레딩 같은걸 없애고 E코어를 더 많이쓰는 그런 구조로 나온듯 했다.
그래서 인지 일반 PC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표인 게임성능에서 저조한 성능을 보였다. 그래서 285K를 최상급 CPU로 출시했나 싶은 생각도 든다. 이에 대해서 어떤 유튜버는
아예, 인텔이 돈되는건 서버시장이니 서버시장에 집중하자며 전력소모에 집중한 모델을 출시한 것 같다는 이야기도 한다.
https://www.youtube.com/shorts/J9NKrMrBUQI
그러나 결국 인텔은 차기작 루나레이크에서 AMD의 X3D를 적용하기로 했고,
아무래도 멀티성능에 집중된 CPU다보니 작업쪽에서는 성능이 출중해서 사용자들이 잘 쓰고 있으니 그것에 집중하는건 좋아보인다.
그런데 애로우 레이크 리프레시라는 루머가 도는 와중에
그렇게 라인업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는다.
가격만 저렴하다면야 충분히 경쟁력이 있겠지만, 얼마나 수요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확실한건 AMD보단 확실히 코어숫자가 많은 애로우 레이크는 멀티코어 작업자에게 아주 유효한게 사실이다. 그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아마 보다 전문적인 수요는 쓰레드리퍼나 서버급 CPU로 갈 것이고…
낮은 수준의 사용자는 3~40만원선의 CPU를 원할텐데 그 정도 수준에선 30만원선의 13600, 14600이 가장 가성비가 좋았다.
그런 가격을 맞출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 위의 라인업에서는 꽤 선택지가 있을 수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