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5 가격인하

가격 인하 정책은 환영할만 하나, 애매하게 내린 가격이라 그렇게 까지 매력적으로 다가오진 않는다. 기존이 그냥 비쌌다는 느낌이다.

다만 기존 구매 예정 고객에겐 좋은 소식일 것 같다.

원하는 효과가 나오려면 여기서 4~500은 더 내려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한동안 그리고 여전히 전기차 판매량은 테슬라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차보다 전기차 더 판 테슬라, ‘모델Y’ 5만405대 < 자동차/모빌리티 < 산업 < 기사본문 – 블로터

사실 테슬라는 FSD라는 압도적인 기술이 있어서 단순히 EV5를 약 3500만원대 정도로 할인한다고 해서

그 가치가 동등하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래도, 4천만원 이상은 거의 무조건 지출해야 하는 전기차가

EV5정도 크기로 3500만원대라는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꽤 괜찮은 선택이긴 하다.

물론 이 저렴한 테슬라는 직물시트에 통풍시트 없이 3900만원대 이다.

깡통 전기차 기준 4310만, 세금혜택으로 300만원정도 감면,

국고 보조금, 지방 보조금 등 하면 3500만원대가 된다고 한다.

배터리 60.3kWh NCM / 전비 5.1km/kWh /156마력

롱레인지에 대비하여 20.1kWh, 60마력 적은 용량

비인증 기아 자체 기준으로 주행가능거리 335km

기존 롱레인지 EV5 에어 스탠다드와 동일한 옵션인 것은 그나마 다행.

경쟁상대인 테슬라 Y 프리미엄 RWD는 LFP배터리 62.1kWh 주행가능거리 400km

통풍시트, 전동시트, 전동트렁크 등이 없음

열선시트와 인조가죽사양은 해주는 정도…일반 가솔린 차량보다는 한 등급 낮은 느낌

컴포트 옵션 1,380,000원을 기본으로 추가해야하고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1,380,000원

드라이브 와이즈 1,340,000원

-다른 기능들은 없어도 괜찮은데 주차장, 골목길 후진 시 가장 유용한 후방교차 충돌방지 보조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으로 빠져있다. 이건 꼭 넣는게 좋다. 후진할 때 당연히 확인은 하지만 사각에서 진입하는 경우는 피할 수 없다. 그 때에 정말 유용한 것이 이 옵션이다.

그러니 결국은 4,100,000원을 추가해야 진보된 전기차라는 느낌의 구매가 가능하다.

그러면 약 3900만원 정도가 된다.

에어 롱 레인지로 가보면,

이겉 또 통풍시트+전동시트를 빼놨다.

마찬가지로 제일 유용한 드라이브 와이즈 – 후측방 충돌방지도 빼놨다.

컴포트1 1,380,000원

드라이브 와이즈 1,340,000

모니터링 1,380,000원

결국 배터리만 늘어난거다.

재미있는건 어스 롱 레인지, 좀 더 상급으로 가도 마찬가지다. 물론 여긴 통풍시트, 전동시트는 넣어줬다.

그러나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는 여전히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이다

그러니 전 트림 주요 옵션 자체는 거의 동일한거다.

기아 EV5, 실 구매 가격 3500만 원부터! 가격 인하 릴레이!

테슬라가 착한 의도를 가지고서 한국시장에 적극적인 할인을 하며 시장공략에 나선 것은 아니다.

테슬라에게 한국은 작은 시장일 뿐더러 그렇게 공을 들이는 곳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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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유럽, 중국판매 부진으로 엄청 많아진 재고떨이용으로 중국과 가까운 한국을 이용하고 있을 뿐이긴 하다.

다시말해 그저 경제원리에 의해 한국에 싼 테슬라를 풀었고, 그 영향으로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처음에는 이에 무반응으로 일관하다가 최근들어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여기서 그래도 현대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판매량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현대 기아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또 반대로 판매량이 오를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판매량이 올라버린다면 가격정책에 큰 변화가 없을테니

아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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